남해산업사

지금 시중에 있는 한치대는 다 한치를 잡아보고 만든게 맞나 싶을정도로 의문이 드는 장비뿐이네요..

베이트용은 많지만 스피닝용이 너무 없어서요..

이유는 요즘 핫한 오모리리그를 이용해 캐스팅 하기위해서는 스피닝을 써야하거든요

기본적으로 한치는 하루에 200마리를 잡을수도 있으므로 어깨 견착이 필수이고 (안하면 너무 힘듬...)

또한 옆사람과 붙어 있는 상황속에서도 캐스팅이 되려면 낚시대가 짧아야 합니다..

조작을 많이 하므로 가벼워야 하구요 ㅎㅎ

이것을 모두 총족시키는 낚시대가 없어요.. 

다이와의 에메랄다스 에어 보트나 로구만 백오 팁런 정도가 갠찮긴 한데

위의 제품이 다른건 충족이 되는데 어깨견착되는 모델이 하나도 없네요..

정리하면 1.8~1.9미터 정도에 뒷 그립길이가 40이상이고 가벼운 로드가 필요하다 입니다 ~

아마 남해산업사에서 이런 로드를 출시하면 대박날겁니다..

올해 한치가 엄청핫해서 낚시대 구하고싶어도 못구하거든요 ㅎㅎ

어짜피 시즌 아웃이라 이젠 내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내년을 위해 준비하고싶습니다.